배우 고 김자옥이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아들 결혼식이 내년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고 김자옥의 빈소에는 많은 동료배우들과 지인들의 조문이 이어졌는데요. 특히 절친한 동료배우였던 윤소정은 '지난 번에 만났을 때도 며느리가 마음에 든다며 얼마나 예뻐하고..내년 3월에 날을 잡았는데 그걸 못 보고 가다니...'라며 애통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